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이 출연한 쇼츠를 올리며 남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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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는 것도 많은데 힘든 건 힘든 거고 그걸 통해서 제가 성장할 수 있고 나라가 성장할 수 있어서 기꺼이,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꼭 보셨으면 좋겠다”며 “(이 부분을) 쇼츠로 (만들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하 수석은 지난 26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을 지낸 뒤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AI수석으로 온 하 수석은 “기업에선 AI 관련 연구나 사업 관련한 것만 했었다”면서 “이곳에선 AI 뿐 아니라 과학기술과 에너지, 인구정책 등 범위가 훨씬 넓고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
또 “영향력이나 책임감, 사명감 등에서 (기업과) 비교되지 않는다”라고도 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KTV 국민방송에서 억대 연봉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아들이) 성장했을 때 기회가 있는 나라냐, 없는 나라냐(라는 부분을 생각했다)”며 “제 인생 전체를 봐도 그렇고 국가적으로 봐도 지금 제가 받고 있는 처우, 주식 등의 가치와 여기서 만들 수 있는 가치의 총합을 비교해보면 무게 추가 확실히 갈라진다. 저는 무게 추가 훨씬 무거운 쪽으로 선택한 거다. 와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더 의미 있고 훨씬 더 재밌다”라고 말했었다.
하 수석은 엔비디아, AMD 등 글로벌 IT 기업의 총수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을 위해 잇달아 한국을 찾는 데 대해 “삼성과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강력한 협상 카드”라며 “공급망 다변화 속에서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19일 방한 중인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다만 하 수석은 “미국과 중국을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프랑스,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 3위권 국가들과 협력해 시장과 기술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AI 대중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하 수석은 AI가 가져올 일자리 변화에 대해 “생성형 AI가 주니어 업무를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다”며 “교육 단계부터 AI와 협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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