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양시 출생아 수는 5522명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시는 올해 출산 지원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24억원 증액한 총 231억원으로 편성했다. 아울러 더 많은 맞벌이 가구와 취약계층이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양육 부담 경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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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의 원인 중 하나인 주거 불안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출산 가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출 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100만원 한도에서 최대 4년간 지원한다.
또 둘째 자녀 이상 가구에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고양다자녀e카드’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경기똑D’ 앱과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
아울러 시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완화해 그동안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중산층 맞벌이 가구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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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만 8세에서 만 9세까지 넓혔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2세 아동에게 지원하는 영유아 보육료는 3~5% 인상, 어린이집 이용 유아에 대한 무상보육비 지원 대상도 4~5세로 확대했다.
이동환 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것은 한 가정의 책임이 아니라 공동체의 미래를 세우는 중요한 과제”라며 “더 많은 가정이 양육의 무게를 덜고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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