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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은 같은날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부당 탄핵을 주장할 예정이다.
강남권에서도 보수 단체의 집회가 열린다. 자유대학은 같은날 오후 3시 신사역에서 출발해 오후 4시 30분부터 윤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인 교대역에 도착, 집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윤 어게인’을 외치며 거리를 행진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 차량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해 교통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7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소통 관리를 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사직로·서초대로 등 집회 장소 일대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을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또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