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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새 브랜드 캠페인 ‘비 쉐비’…"아메리칸 감성 전달"

손의연 기자I 2023.02.06 11:28:11

3월 31일까지 TV 광고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 이미지 강화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쉐보레(Chevrolet)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Be Chevy(비 쉐비)’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TV 광고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쉐보레가 추구하고자 하는 핵심요소를 5대 가치로 정의한 것이 특징이다.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쉐보레 브랜드를 더욱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취지다.

쉐보레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도회적이고(Urban) △정통성 있는(Original) △대담하고(Fearless) △포용적인(Closer) △선한 영향력을 주는(Good) 쉐보레가 추구하는 5대 가치를 전달한다.

쉐보레는 이번 캠페인이 지닌 도회적이며 세련되고 프리미엄한 감각을 전달하기 위해 배경 음악(BGM)과 성우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R&B 음악으로 이름을 알린 ‘혼네(HONNE)’의 굿 투게더를 배경 음악으로 선정했다. 가수 ‘케빈오’(Kevin Oh)가 내레이션 성우를 맡아 감성을 더했다.

정정윤 최고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쉐보레는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미국 본연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고 새로워진 감성과 분위기로 국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쉐보레는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더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하여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는 고객 이벤트가 실시된다. 기간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로,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경품은 1등 전기 포트, 2등 라운드티, 3등 스티커 세트로 구성된다. 단 스크래치 카드는 전시장 상황에 따라 조기에 품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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