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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보면 60대 초반의 주택소유 비중이 46.0%로 가장 높고, 연령구간이 낮을수록 주택소유 비중이 낮았다.
중장년층이 소유한 집값을 보면 ‘1억 5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이 26.5%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6000만원 초과~1억 5000만원 이하’(25.8%)가 높았다.
고가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50대 초반에서 가장 높았다. 공시가격 6억원 초과 집을 소유한 중장년층 비중은 50대 초반이 13%, 50대 후반이 12.9%로 나타났고, 이어 60대 초반(12.7%), 40대 후반(12.6%), 40대 초반(11.8%) 순이었다.
중장년층의 절반 이상은 빚을 지고 있고 집이 있는 경우 대출액 규모는 무주택자보다 3.3배나 많았다.
지난해 금융권 대출잔액을 보유한 중장년 인구 비중은 57.3%로 전년대비 0.8%포인트 높아졌다. 대출을 받은 중장년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5804만원으로 전년(5200만원)에 비해 11.6%나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초반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744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구간이 높을수록 대출액이 낮았다.
특히 대출은 집이 있는 중장년층이 갖고 있는 비중이 높았다. 주택 소유자의 대출 보유 비중은 66.9%로, 무주택자(49.8%)보다 17.1%포인트 높았다.
대출 규모는 집이 있는 경우 중앙값이 1억 16만원으로 무주택자(3019만원)보다 3.3배 많았다. 집이 있는 경우 대출액이 3억원을 넘는 비중도 15.3%에 달했다.
중장년층의 대출 규모가 크게 늘어난 반면 소득이 있는 중장년 인구의 개인별 평균 소득은 3890만원으로 전년(33692만원)대비 5.4% 증가하는데 그쳤다. 소득의 중앙값은 2515만원으로 전년(2400만원)대비 4.8% 증가했다.
중장년층 행정통계는 고령화 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위해 통계청이 2018년부터 작성하고 있다. 매년 11월 1일 기준 국내에 상주하는 만 40~64세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