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여러가지 사회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신 시장님께 애도의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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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은 이 대표는 고 박 시장의 영결식에서 “인권 변호사에서 시민운동가, 서울시장에 이르기까지 그가 걸은 길과 해낸 일이 너무나 크다”며 “하루 전날 저와 부동산 대책을 이야기했는데 제가 장례위원장으로 여기에 있다는 것이 전혀 실감나지 않는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이 대표는 “제가 아는 박원순은 참으로 열정적인 사람”이라며 “대학교에 입학한 1학년 때 그 모범생이 김상진 열사 죽음 추모하며 추모식에 참여했고 그래서 학교를 떠나야 했다. 그러나 포기하거나 타협하지 않았다”고 추억했다.
이어 “(박 시장은) 검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1년 만에 다시 인권변호사로 돌아왔다. 그는 군사정권하에서 시국 사건들을 도맡는 용기와 열정 보여줬다”며 “당시에는 인권변호사들이 변론하는 것만으로 사찰 대상 되고 때로는 모욕 당하는 공작 대상 되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1987년 민주화 이후 인권변호사 박원순은 척박한 시민운동의 길 닦았다. 시민운동가 박원순은 참여연대, 아름다운가게로 대변되지만 넓게 보면 한국사회 시민운동의 상징이기도 했다”며 “친절한 원순씨란 그 별명처럼 서울시 수장으로서 서울시민들의 친구이자 소탈한 옆집 아저씨와 같은 시장으로 시민들 위해 열정바쳐 일을 해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는 “세수 증대 목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이번 정책이 끝이 아니고 지속적인 당정 협의를 통해 대책의 실효성이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실수요자의 금융 세제 지원과 실수요자 대상 공급 확대 정책이 확정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책 발표가 과열된 주택가격의 연착륙 계기 되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투기와의 전쟁에 나선다는 자세로 반드시 이번 대책을 성공한 주택정책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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