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올해 하반기 직원 1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지난 25일부터 시작했으며 다음달 1일까지 받는다.
채용 분야는 일반행정·법무·회계 등으로 정규직 8명, 무기계약 4명, 계약직 2명 등 총 14명이다. 재단은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정규직만 해당)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진행한 뒤 오는 10월 1일 최종 합격자를 확정·발표한다.
재단 관계자는 “채용과정에서 편견이나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가족관계·학력·외모 등의 항목은 배제하고 규정된 절차에 따라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하겠다”라며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채용목표제를 적용, 지역 우수한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