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상어가족' 주제 어린이 뮤지컬 7월 개막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대세 캐릭터 ‘핑크퐁’ 과 국민 동요 ‘상어가족’을 주제로 한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이 7월에 개막한다. 티켓 판매일은 16일부터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와 가족공연의 명가 ‘유진엠(대표 윤남일)’이 공동 제작하는 ‘핑크퐁과 상어가족’은 유튜브 인기 캐릭터 ‘핑크퐁’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첫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사라진 아기 상어를 찾아나선 핑크퐁과 친구들의 모험이 주제다. ‘상어 가족’ 등 핑크퐁 인기 동요와 율동이 나온다. 친구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잃어버린 가족을 다시 찾는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친구와의 우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핑크퐁과 상어가족’은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제작진이 참여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어린이 뮤지컬에서 시도되는 다채로운 색감의 LED 미디어아트를 활용,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최정은 스마트스터디 오프라인 교육사업 총괄은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은 ‘핑크퐁’과 친구들의 모험담을 담은 첫 대형 뮤지컬 공연”이라며 “특히,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도입하여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