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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흉터에 '공기압복원술'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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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16.08.09 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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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나라피부과 내년 미국 피부과학회서 발표 예정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얼굴 군데군데 움푹 파이거나 튀어나온 여드름흉터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여드름흉터는 물론 붉은 자국과 여드름으로 늘어난 모공까지 동시에 개선하는 새 치료법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이상준 원장)는 공기압 스트림과 최신 흉터레이저 병행 치료로 혼재된 여드름흉터를 빠르게 개선하는 ‘공기압복원술’을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기압복원술’은 고강도의 공기압 스트림(stream)으로 특수한 피부재생물질을 넣어 여드름흉터를 채우고 재생을 유도한 후, 최신의 레이저로 흉터 표면을 정상피부와 같이 매끄럽게 복원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초당 180 m/s 의 속도로 0.1 mm 직경의 가는 노즐을 통과하는 공기압을 활용한다. 롤링형, 박스형, 튀어나온 비후형 등 여드름흉터 유형과 심한 정도에 따라 주입하는 특수물질을 다르게 적용하고 레이저 깊이를 미세하게 조절해 치료한다. 대개 3~4주 간격, 3~5회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공기압복원술은 환자 개개인에 따라 공기압 스트림을 활용한 특수 재생물질 주입을 맞춤식으로 시술 할 수 있으며, 마무리 치료인 스카레이저는 진피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의 정상화를 유도해 피부 결, 톤, 탄력을 동시에 개선하는데 도움이 준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는 이 치료법을 내년 3월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피부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여드름흉터 복원뿐 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마지막까지 남는 붉은 여드름자국을 완화하고 여드름으로 인해 넓어진 모공까지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장점이 있다. 바늘 없이 공기압을 주입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 기간이 짧고 일상생활하며 치료받을 수 있는 것도 환자들에게 주는 이점이다.

이상준 원장은 “여드름흉터는 반복적으로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 대다수가 치료를 중도 포기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잦다” 며 “공기압복원술은 빠르게 여드름흉터를 개선하고 싶거나 반복 치료에도 효과가 없었던 경우, 여드름자국과 홍반, 흉터가 동시에 있는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준 원장이 여드름 환자에게 공기압복원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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