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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모회사 마힌드라, 첫 경상용차 '지토' 인도 출시

김형욱 기자I 2015.06.25 11:31:48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의 모회사인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는 첫 경상용차 ‘지토(Jeeto)’를 25일 자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힌드라코리아에 따르면 지토는 기본 모델 가격이 23만2000루피(약 400만원)이며 적재함 크기에 따라 세 가지 모델(S·L·X)로 구분된다. 기존 소형 트럭, 삼륜차 운전자를 타깃으로 만들었다.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이사회 최고임원은 “우리의 경영 철학인 대안적 사고를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인도 자동차 시장에 변화를 부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프라빈 샤(Pravin Shah) 마힌드라&마힌드라 자동차 부문 대표와 마힌드라&마힌드라 이사회 최고임원인 파완 고엔카 박사(Dr. Pawan Goenka)가 25일 인도 출시한 경상용차 지토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마힌드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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