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서소문 사옥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재크콩 재배 키트’를 증정했다. 식목일인 오는 5일에도 국내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내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이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크콩은 작두콩으로 식용 재배하며, 중이염과 대장염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올해 회사의 사회공헌 키워드인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재크콩 앞면에 ‘위드(WITH)’라는 글자를 넣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꽃씨와 소나무, 야생화, 허브 재배 키트 등을 시민들에게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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