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클레징라인 젊어졌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한방화장품 설화수는 기존의 순행클렌징라인을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설화수 순행클렌징라인(200ml·4만원대)은 오일과 폼(200ml·3만5000원대)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과 용기는 살구톤으로 더욱 산뜻해졌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순행(順行)은 `바르고 순하게 돌다`라는 의미로 피부의 흐름을 도와 노폐물 제거 효과를 더하는 한방 클렌징 제품"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안 후에도 수분을 잃지 않아 촉촉한 사용감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다.

의이인(율무)과 진피(귤껍질) 성분이 피부 순환을 도우며, 행인유(살구씨) 성분이 피부 각질을 제거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순행클렌징오일 400ml 한정판 제품도 함께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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