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위성DMB 방송사업자 TU미디어는 오는 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TU스포츠 채널(Ch.7)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AFC 챔피언스리그는 AFC(아시아축구연맹)주관아래 아시아 프로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올해 결승전에는 포항 스틸러스가 진출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결승에서 2004·2005년 2연패를 차지한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