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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미래에셋생명 13일만에 반등

증권부 기자I 2008.06.26 16:20:19
[이데일리 증권부] 26일 코스피지수가 FOMC의 금리 동결 결정과 뉴욕증시 상승 마감으로 장 초 오름세를 보이다가 장후반 외국인의 매도로  전일대비 0.13p 하락한 1717.66p를 기록했다.
 
장외 종목에서는 생보사주들의 반등이 돋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이 12일동안 이어진 하락세를 깨고 7.04% 상승한 2만9650원을 기록했고, 금호생명(2만6250원)과 삼성생명(69만2500원)도 각각 1.35%, 0.36% 상승했다.
 
삼성계열주들은 동반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통신기술(3만4650원)이 5.07%로 하락율이 가장 컸고, 삼성SDS(-2.15%)와 삼성네트웍스(-1.85%)도 하락마감했다.
 
그밖에, 시큐아이닷컴(1만2400원)이 0.8% 하락했고, 삼성전자서비스(6550원)는 가격변화가 없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아산이 2.04% 상승하여 2만5000원대를 다시 회복했고, 현대택배도 2.50% 상승한 1만250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카드(1만3250원)는 1.85% 하락했고, 현대삼호중공업(8만8000원)과 위아(2만6150원)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편 장내건설주들의 하락에 장외 건설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LIG건영(-2.23%) 1만5350원, 포스코건설(-2.11%) 11만6000원, SK건설(-0.23%) 6만2000원, 동아건설(-0.23%) 2만1950원으로 마감했다.
 
그밖에, 엘지씨엔에스(3만8750원)와 코리아로터리서비스(1만6000원)가 각각 1.97%, 1.59% 상승했고, KT계열 전호서비스 사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6550원)와 한국인포서비스(8750원)는 가격변화 없이 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내일(27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씨디아이홀딩스가 이날 4.55% 상승한 4만250원을 기록했다.
 
내주 화요일에 상장하는 이스트소프트(+2.68%)와 서울옥션(-2.22%)은 각각 1만1500원, 1만100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예정인 명문제약(5500원)과 사이버다임(5250원)은 각각 1.79%, 2.78% 하락했고, 슈프리마는 홀로 0.79% 상승한 3만1750원을 기록했다.
 
그밖에, 승인종목인 에너지솔루션즈(1만50원)가 1.52% 상승했고, 롯데건설(8만9500원)과 마이크로컨텍솔루션(3700원)은 관망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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