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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미 프로젝트 수주이어 중국 진출도 추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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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훈 기자I 2001.10.17 16:26:00
[edaily] 신한(05450)은 17일 미국의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인 SDC.LLC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다 지역과 팜 디저트 지역에 3개 이상의 호텔과 부대시설 및 골프장을 건설키로 하고 사업 공동시행 및 공사도급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방인 미국의 SDC사는 미국현지에서 메리어트 호텔 7개를 비롯하여 총 12개의 호텔을 건설한 호텔전문 개발회사다. 신한측은 "이번 파트너쉽 체결에는 대주주인 S&K월드코리아(지난 6월 신한 지분 66.2%인수)가 중재역할을 했다"며 "SDC사와 S&K는 미국현지에서 지난 10년간 비지니스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신한과 SDC사는 이 사업에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게 되며 시공은 신한이 단독으로 맡게될 예정이다. 라퀸타 지역과 팜디저트 지역의 호텔건축 사업비중 1차 사업분은 총 4000만달러로 양사는 우선 1300만달러 규모의 라퀸다 메리어트 호텔신축 사업(120실규모)을 내년 3월에 착공해 2003년 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1차사업 착공후 곧바로 쉐라돈 호텔과 힐튼호텔 신축공사 등 2개 이상의 호텔을 추가로 건설하고 부대시설로 1개이상의 골프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한은 SDC.LLC사와 부동산 개발의 기획단계에서부터 발주 분양 시공 및 유지관리부분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컨설팅 해주는 CM(Construction Management)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한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호텔건축에 따른 공사이익만 추구하지 않고 향후 호텔운영에 따른 영업이익과 호텔운영을 제3자에게 매각하여 기대되는 매각이익을 함께 목표로 삼는 복합적인 수익성 모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1차프로젝트에서 신한은 메리어트, 힐튼, 쉐라톤 호텔의 건축공사를 단독 수행함은 물론 공동시행사로서 메리어트 호텔의 운영 관리 대행회사를 선정하여 매년 호텔 운영 수익금을 배분 받고 호텔 매각시에는 매각차익에 따른 수익도 배분 받을수 있게 된다. 신한의 김춘환 회장은 "향후 리모델링과 리조트사업은 물론 아파트 및 토목사업에 주력해 투명성 있는 경영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또 "현재 중국측과도 하우징프로젝트를 협의중에 있으며 대련과 심양 등에서 현지관계자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다음주초에 중국방문단이 회사를 방문해 향후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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