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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지안 사장은 “리플아시아는 완전히 새로운 조직이고, 크게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하나는 기존 커뮤니티를 지원하면서도 이를 더 활성화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빌더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현재 XRPL 코리아와 재팬 같은 한 커뮤니티가 있지만 거기에서 더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에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빌더 측에서는 XRPL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해커톤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커톤에서 지원이 끝나는 것은 아니라 이 지역 빌더들의 시장 진입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파일럿 프로젝트를 육성해 네트워크에서 실제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수를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육성하려는 분야 가운데 하나는 리테일 대상 활용 사례인 만큼 핀테크와 인공지능(AI)을 넘어 다른 산업 분야도 살펴보고 싶다”며 “에이전틱(agentic) 활용 사례도 깊이 보고 싶다”고 했다. 또 유럽에서 활동 중인 XRPL 커먼스(Commons) 모델을 아시아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3년 뒤 모습을 묻는 질문에는 “상당히 전통적인 방식으로 본다”고 전제한 뒤 Building, Growing, Belonging이라는 세 가지 지표를 제시했다. 그는 “아시아 빌더들이 가치를 이전하거나 교환하는 활용 사례를 만들 때 XRP레저가 가장 먼저 선택하는 기술이 되기를 바라며, 실제로 사용되는 제품과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을 갖춘 서비스가 나오며, 자연스러운 사용자 증가와 상당한 온체인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커뮤니티는 모든 것의 기반”이라며 “3년 뒤에는 주요 도시나 주요 개발 허브마다 활발한 XRP 커뮤니티가 존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
타치지안 사장은 “우선 개발자 교육과 해커톤을 진행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들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마이크로그랜트와 초기 단계 투자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또 “새로운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스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성공 사례를 알리고 XRPL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며, 저희 프로그램을 알리고, 빌더들을 조명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리플 입장에서는 RLUSD가 중요한 우선순위”라며 “스테이블코인의 채택과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결제 활용 사례에 큰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아시아는 빌더와 커뮤니티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고, 리테일과 개인간 거래를 비롯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주목하지 않는 영역에도 많은 기업이 있다”며 “리플은 기관시장에 상당히 집중하고 있지만, 그 밖에도 아직 많은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또 “디파이 측에서도 여러 팀들이 XRPL을 지원하고 있고, 결제 영역에서도 온램프와 여러 인터페이스들이 XRPL 위에서 구축되고 있다”며 “아시아에서 빌더를 확보하기 위한 생태계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등 모멘텀이 커지고 있는 지금 더 적극적으로 투자해야할 시점”이라고 했다.
끝으로 한국 내 XRP 커뮤니티에겐 “공휴일인데도 수천면이 행사에 참석하는 등 오늘만 봐도 한국 커뮤니티가 얼마나 활발한지 알 수 있다”며 “XRPL 코리아가 커뮤니티를 강하게 만드는 데 많은 역할을 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XRPL 코리아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들이 육성하는 스타트업들도 지원할 것인데, 한국 스타트업 가운데 상당수는 한국시장만이 아닌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우리도 들이 해외로 나갈 때 진출 기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앿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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