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에 한국 건설사들이 참여하기 위해 정부의 자금 지원이 적극 진행되야 한다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된다.
다만 재건 사업 대다수가 미국·유럽 기업 주도로 이뤄져 한국 업체들의 파이가 작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우크라이나에 자금을 지원한 국가는 총 40개국이며, 지원액은 842억유로다. 우크라 지원국 가운데 압도적 1위인 미국은 전체 지원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 집행위가 162억2000만유로를 지원했다.
금강공업은 미국 1위 중장비업체 캐터필러의 우수 협력사로 전해졌다. 중장비용 스핀들 공급, 품질 및 납기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