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의 인체의약품 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항생제 및 호흡기질환 품목 매출이 늘어나고, 강점을 갖고 있는 주사제 품목의 성장으로 약진했다.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비만관련 품목 매출이 올라가고 있어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예상된다.
해외수출은 자사 동결건조 주사제 ‘리포라제’가 주력시장인 동남아를 넘어 중남미 및 중동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이란 및 페루 등록을 완료하고 3월에 첫 선적을 마무리해 수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인체·동물의약품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주사제 품목의 해외 수요 증가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1984년 창립한 대한뉴팜은 인체의약품, 동물의약품, 바이오,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유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 제약바이오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