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신하우징은 김명환 회장이 지난 27일 강남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제 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부문 신인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매년 국내외 음악,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문화연예 부문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최대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 회장은 “어릴 시절부터 콧노래를 부르며 마음 한쪽에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마음을 품어왔는데 70세를 맞아 그 꿈을 이루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며 “노래를 통해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노래를 하니 젊어지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올해 3월 첫 번째 싱글 ‘두번째 인생’, ‘밥은 먹고 다니냐’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6월에는 제2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에서 신인상 겸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크고 작은 행사를 다니며 무대 경험을 쌓고 있으며, ‘SBS 전국탑10가요쇼’ 등 여러 성인 가요 채널에 출연하면서 지속적인 방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첫 번째 정규 앨범(타이틀 곡: 눈물의 대전역)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가수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전국의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쓰고 있다. 앞서 ‘덕신하우징배 전국주니어 챔피언십 골프대회’, ‘실종아동찾기 캠패인’, ‘8.15 광복절 상해 역사문화탐방 개최’ 등 청소년을 위한 굵직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