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오는 27일 중복을 앞두고 6일간 팀별 보양식 취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해 아이스크림 등 빙과류 간식을 지급한 이후 두 번째 이벤트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의 경우 인원이 많고 스케줄 근무로 팀별 취식이 어려운 만큼 교촌치킨 교환권을 통해 편리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폭염을 대비해 현장 야외작업이 많은 정비사들과 케이터링팀에게는 식염포도당 및 쿨스카프를 제공한다.
아울러 8월16일 말복에는 성수기 시즌 이벤트로 스크래치 즉석복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즉석복권은 회사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변 상권의 음료나 식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최저 3000원에서 5만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매년 여름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업무량이 증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삼복이벤트가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벤트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