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한신더휴' 14.37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원다연 기자I 2017.07.06 10:08:04
△지난 30일 개관한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청약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한신공영]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신공영이 인천 청라국제도시 A30블록에 공급하는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가 평균 14.37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모두 7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315건의 청약이 접수대 평균 1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청라국제도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로 올해 인천에서 분양했던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형이 223가구 모집에 6886건의 청약이 몰려 30.8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외 △전용 75㎡형 10.67대1 △전용 84㎡B형 2.51대 1 △전용 84㎡C형 7.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10개 동에 전용 75~84㎡형 총 898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가정동 115-3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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