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중소기업은 지난 9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은 후, CJ오쇼핑의 오클락팀과 SBA의 공동 심사를 거쳐 선정된 회사다.
1주일 단위로 기간을 나눠 총 3차에 걸쳐 우수 제품들을 선보이며, 버블 클렌저와 아이용 도서에서부터 지압매트, 키재는 거울까지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평균 2~3만원 대의 가격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CJ오쇼핑 측은 “50개의 중소기업들은 기존 온라인 종합몰에 지급하던 수수료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만 지급하고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며 “행사 종료 후에는 매출의 1%를 SBA에 중소기업 육성기금 명목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SBA도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증진을 위해 CJ오쇼핑 오클락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행사 기간 중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 프로모션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특명, 홈쇼핑 男心을 공략하라
☞CJ오쇼핑, 3Q 안정적 외형 성장세..목표가↑-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