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는 수심 200~1000m의 매우 추운 심해에 서식하는 `심해등각류`를 전시한다.
본 전시종은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희귀생물로, 수십 개의 튼튼한 등껍데기로 덮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형은 대형쥐며느리를 연상시킬 정도로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무시무시한 생김새와는 달리 물고기나 상어, 고래 등 어류나 여타 바다생물들의 시체와 부패물들을 먹으며 살아간다 하여 `바다의 청소부`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암흑 바다 속 `희귀 심해어` 사진 보기
☞화려한 `발광 심해어` 사진 보기
☞초희귀 `심해 괴물` 사진 보기
▶ 관련기사 ◀
☞日 심해어 이어 지진고래 사체 발견, 주민들 공포에 휩쌓여..
☞`日 대지진 예고?` 심해어 떼죽음·돌고래 목격
☞[와글와글 클릭]`200살 괴물` 북극 심해 상어, 먹이는 북극곰
☞[와글와글 클릭]`화려한 심해벌레` 장미 모양의 신종 바다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