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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SSM 다양한 추석선물행사 마련

김유성 기자I 2010.09.01 13:27:41

제휴, 통신사 카드 활용하면 할인 혜택도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번 추석 연휴를 맞이해 편의점 및 기업형 수퍼마켓(SSM)에서 다양한 추석선물세트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보광훼미리마트는 300여 추석 선물세트 중 굴비, 한과 등의 28가지를 오는 9일까지 매장에서 사전 예약 구매하면 10% 할인해준다. SKT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추가로 12%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훼미리마트 제휴카드(외환카드, 시티카드)로 결제하면 30%까지 중복 할인돼 최고 44%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만원 미만의 조미통조림, 잡화, 음료, 주류, 각종 생활 용품 등의 중저가 상품도 28% 늘려 6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3+1, 5+1, 7+1`처럼 덤을 얹어주는 `플러스원 상품`도 지난해보다 2배 늘린 123개 품목을 운영한다.

GS25는 선물 세트를 작년보다 20% 늘린 400여 가지를 선보였다. 전년 추석선물 매출 49%를 차지했던 3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비중을 작년보다 17.5% 늘렸고 `플러스원`상품의 비중도 50%까지 올렸다

참고로 GS25 내 모든 상품은 LG유플러스 멤버십 카드나 올레KT 클럽카드 포인트로 15%까지 차감 할인이 된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오는 27일까지 총 280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1만원대의 실속형 생활용품세트에서 백화점 동일 품질의 고급 정육, 과일, 디지털 가전 제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준비했다.

또 행사기간에 롯데카드나 BC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10% 현장 할인된다. BC TOP 포인트 차감 결제 시 추가 20%, 올레 KT 클럽 멤버스 15%까지 중복 할인돼 최대 39%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도 추석 선물 세트 행사를 한다.

롯데슈퍼는 사전예약기간(9월 1일~7일)에 10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선물세트 10만원당 1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금액의 10%를 롯데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또 7일까지 50여종의 할인대상품목을 사전 예약 구매하면 정가보다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의 명품 사과·배 세트 1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7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250여 품목을 판매한다. 이중 고급 과일세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작년보다 10% 가까이 늘렸다. 이와함께 가격이 3만원 미만인 선물세트를 67%, 3만~10만원 선물세트의 비율을 26%로 구성해 중저가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GS수퍼마켓은 10만원 안팎의 지역 명품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안성맞춤 명품 배세트`, `소백산고지대 아이♡영주사과`, 한우 갈비 세트, 황태포 선물 세트 등이다. 지역 명품선물세트는 GS가 지역의 GS지정 농장과 조합과의 직거래로 가격을 대폭 낮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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