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구조적인 이익 개선 흐름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실적 기반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목표주가 3만7000원 도달에 따라 목표가를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 연구원은 “올해 들어 일진전기 주가는 36.5% 상승했으나, 동종업계 평균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5월 수출 증가율이 전년동월 대비 36%를 기록하는 등 수주→생산→실적 반영으로 이어지는 성장 흐름의 신뢰도도 높다”고 말했다.
하반기 실적 성장세에 대한 기대가 높다. 2023년 수주한 미국 동부 전력청향 대형 변압기 물량이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과거 수주분 대비 단가가 높아 하반기 영업이익률(OPM)이 상반기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2025년 연결 매출은 1조9040억, 영업이익 1500억, 지배순이익 940억을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7.9%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중전기 부문 증설 효과와 대형 변압기 수주분의 순차적 실적 반영이 주요 성장 동력”이라며 “동사의 주가수익비율은(PER)은 2025년 기준 19.0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3.1배로 도종 그룹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구조적 이익 레벨업이 본격화되는 구간에 진입한 만큼, 실적 기반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