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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작곡가들은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작곡가로서 역량을 키우며 국악관현악 작품을 완성하며, 완성된 작품은 9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국립국악관악단 연주로 초연할 예정이다. 연주자들과 소통하며 작품이 실제 소리로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리딩 세션’,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인 손다혜·홍민웅의 ‘멘토링 클래스’, 한국 창작 음악계 대표 작곡가·지휘자·제작진과의 ‘워크숍’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1991년 이후 출생자(만 34세 이하) 중 작곡 전공자 혹은 현재 작품 활동 중인 작곡가다. 지원신청서와 작품계획서, 향후 10분 이내로 확장할 수 있는 2분 이내의 자유 주제 국악관현악의 악보와 음원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자우편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