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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헬시유 캠페인’은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 문화 캠페인으로 매년 건강과 연관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신체·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건강한 삶과 양질의 업무환경 조성을 장려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AXA그룹은 올해 캠페인 주제로 ‘기후변화’, ‘수면장애’, ‘당뇨’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악사손보는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한층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 수만큼 일정 기부금액을 자동 적립했다. 이달 2주간 400여 명의 임직원이 기후변화 교육을 수료했으며, 직원들의 참여로 누적된 금액을 문래동 도시숲 조성을 위해 생명의 숲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영등포 문래역 인근 4500㎡ 규모의 녹지 공간에 잔디, 나무, 화초 등을 심어 지역주민을 위한 도시정원으로 가꾸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직접적인 건강 향상을 위한 사내 활동도 마련했다.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수면장애 치유에 효과적인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각 팀별로 진행해 직원들의 심신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기후변화, 건강예방 등 AXA그룹이 중요시하는 가치와 그 의미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더 나은 사회를 같이 만들어나가기 위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악사손보는 지난해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깅 데이’를 비롯해, 올해 6월에는 자원 재순환을 위해 임직원들의 미사용 물품을 모아 필요한 곳에 기증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벌이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