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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한 에코 팬 큐브 히터는 히터 내부에 송풍팬을 탑재해 열기를 멀리, 고르게 순환시키는 제품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다. 신일은 지난 5일 롯데홈쇼핑에서 에코 팬 큐브 히터을 처음 선보여 판매량 6056대, 주문 금액 7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완판했다.
에코프리 매트는 프리미엄 퍼(Fur)를 결합한 국내 유일 카본 매트다. 싱글 사이즈 기준 소비전력이 125W(와트)에 불과하다. 매일 8시간씩 사용하는 경우 월 예상 전기 요금은 약 1130원이다.
신일 팬히터는 점화 초기 가동 시 428W, 연소 시 88~195W로 텐트당 전기 총사용량이 600W로 제한되는 국내 캠핑장에서 사용하기 유용한 제품이다. 팬히터는 지난달 19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쓱라이브’에서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일 관계자는 “반복되는 이상 추위 예고와 국내 열요금 인상 우려가 겹치면서 난방비 부담을 줄여줄 저전력·고효율 난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