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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넘버나인, 편의점·백화점으로 판매처 확대

정병묵 기자I 2023.01.18 11:05:2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수입 판매하는 ‘포스트 말론의 와인’ 메종 넘버나인은 편의점 스마트 픽업을 비롯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하며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트 말론의 와인’ 메종넘버 나인(사진=아영FBC)
메종 넘버나인은 지난 11월 팝업 스토어를 비롯하여 클럽, 라운지 바를 중심으로 판매해오며 꾸준히 판매처를 늘려왔다. 특히, 팝업 스토어는 글라스, 아이스 버킷 등 메종 넘버나인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올해는 공급물량을 늘려 백화점, 보틀벙커, 올리브영(일부매장) 뿐만 아니라 편의점 스마트 픽업(GS25,CU)로 판매처를 확대하며 ‘메종 넘버나인’을 좀더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포스트 말론의 와인 메종 넘버나인은 세계적인 뮤지션 포스트 말론이 만든 첫 번째 와인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와인 사이트 와인 닷컴에 출시 이틀 만에 5만병이 전량 판매되며 로제 와인으로는 전례 없는 판매기록을 남기며 한때 서버가 다운되는 등 큰 화제가 되었다.

최초의 로제 와인 생산지인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생산되는 메종 넘버나인은 고도의 숙련된 생산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표준 품질 보증 시스템인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세계적인 온라인 플랫폼인 ‘와인 닷컴과 유명 와인매거진 ‘디캔터’지에서 각각 91점, 90점을 받았다. 가격은 6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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