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용충 교수의 회장 취임은 최근 웨비나 Zoom으로 열린 한국복지경영학회의 정기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앞서 정 교수는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18년간 최고경영자로서 복지경영을 실천했으며, 현재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한국자원봉사포럼 등에서 이사로 활동해온 바 있다.
정 교수는 취임사에서 “우리나라는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틀 안에서 많은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나, 미래의 복지경영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복지경영 전문가들이 우리 사회에 내재한 다양한 복지욕구의 해답을 제시하고 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경영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며 “학회가 복지경영 분야의 이슈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학계와 실천현장이 융복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복지경영 분야의 지속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회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품격 높은 콘텐츠와 사이버 환경을 한국복지경영학회 학술대회에 접목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