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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년까지 6만2000가구의 사전청약 물량이 나올 예정인 만큼 시장이 안정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 주택가격 상승이 공급 부족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은 만큼 당정은 기존 주택공급 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주민 의원도 “3기 신도시 1차 사전 청약 시작으로 주택공급 정책이 가시화됐다”며 “저 역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공급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고, 강력 공급대책 만이 2~3년 후 적정한 가격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토부가 (주택 공급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공급에 대한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더불어 서울 도심 용산공원 예정부지 일부에 공공주택을 주는 파격적 방안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