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외부의 찬공기가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그러나 오래된 주택, 연립, 발코니를 확장한 아파트 등은 외풍이 많이 들어올 수 있다.
이런 경우 난방을 해도 열손실이 발생해 실내온도가 2~3도 정도 낮다. 실내온도 24~26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일러를 일반 집보다 2시간 정도 더 틀어야 한다. 그래서 외풍이 심한 집이 난방비가 더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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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풍이 심한 유리창에 단열뽁뽁이를 붙이면 2~3도 실내온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수소재 UV은나노 단열뽁뽁이 ‘포그니’는 유리창에 붙이면 비닐캡에 공기층이 형성되고 이 공기층이 외부온도를 한 번 더 차단해주는 격벽역할을 해준다. 확장한 발코니를 원상태로 복구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뽁뽁이는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 유입을 차단해서 내부 온도를 상승하게 하고 여름에도 더운 공기를 차단해 냉방 효율을 높인다. 별도의 설치나 전기를 쓰지 않아 한번 붙이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유리창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단열뽁뽁이를 붙이면 된다.
구성은 거실용 폭 120cm, 길이 2.5m 2개와 폭 90cm, 길이 2.5m 2개 총 8개 1세트에 정가 4만 9800원이지만, 고려생활건강(http://www.korcare.co.kr)에서 최저가 1만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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