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국민은행(105560)은 안산시 원곡동과 서울 구로동에 휴일에도 영업을 하는 외환송금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원곡동은 국내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이 밀집해있는 지역이다. 국민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환전과 송금 편의를 위해 휴일에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외환송금센터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곡동 외환송금센터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구로외환송금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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