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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액면분할 삼성생명 13만원

증권부 기자I 2010.03.05 16:41:33
[이데일리 증권부] 5일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수 물량의 확대로 16.37포인트 오르며 1630선을 웃돌았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장외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이 6450원, 미래에셋생명이 1만2850원으로 각각 1.53%, 0.39% 하락했다. 10:1 액면분할을 실시한 삼성생명은 주권교부일인 이날 13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KT계열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KT파워텔(1만1250원)와 케이티스(4만2150원)는 각각 6.13%, 3.44% 상승했다. 케이티씨에스는(3만750원) 홀로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위아(3만5250원, +0.71%)와 현대택배(6800원, +0.74%)는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3만8750원, -1.90%)과 현대엔지니어링(17만2000원, -1.15%)은 하락 마감했다.

현대카드(1만5750원)와 현대캐피탈(4만3500원), 현대아산(1만9000원)은 쉬어가는 모습이다.

IT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SDS는 전일보다 150원 하락한 7만7850원, 서울통신기술(-1.03%)은 4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엘지씨엔에스도 2만3400원으로 1.47% 하락했다.

그 밖에 삼성광주전자(+2.93%), 삼성전자 서비스(+2.91%), 메디슨(+5.68%), 씨티앤티(0.30%), 팍스넷(+4.17%) 상승 마감했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 승인주인 이연제약이 1만4350원으로 1.77% 상승했다. 공모예정주인 디지탈아리아는 9750원으로 300원 하락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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