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이 출시한 ‘피닉스 8’ 마이크로 LED는 1.4인치 디스플레이와 최대 4500니트 밝기를 구현했다.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태그호이어도 고가 시장을 겨냥한 마이크로 LED 스마츠워치를 중심 중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K-디스플레이 2025 전시회에서 6000니트급 워치형 마이크로 LED 기술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비리서치는 “애플까지 합류할 경우 대규모 투자와 양산 체제가 본격화해 마이크로 LED가 웨어러블의 주류 기술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변화는 칩 제조사, 전사 장비, 구동 IC, 후공정 업체 등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으로 파급할 전망이다. 초기에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프리미엄 시장 중심 확산이 예상되지만, 생산 효율성 개선과 단가 하락, 주요 브랜드의 참여가 맞물리면서 점차 대중 시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유비리서치는 전망했다.
김주한 유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 LED 스마트워치 시장은 이제 막 시작 단계지만, 2028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30년에는 12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기존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와 프리미엄 웨어러블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