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과학영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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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별도심사위원회가 적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해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작에는 창의재단 이사장상과 상금을 준다.
공모전을 통해 모은 아이디어는 외부 전문가, 관계자의 검토와 보완을 거쳐 과학영재정책과 ‘5개년 과학영재 발굴·육성 종합계획’ 수립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황판식 과기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학기술 중심으로 재편될 대전환 시대를 주도하려면 국가두뇌의 원천이 되는 과학영재 발굴과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과학영재정책에 대한 다양한 국민의 혁신·창의적 아이디어를 수렴해 국민, 국가를 위한 과학영재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