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모델하우스 25일 오픈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조감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모아종합건설이 오는 25일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252-7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7개 동, 총 58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110가구 △74㎡B 58가구 △84㎡A 146가구 △84㎡B 171가구 △84㎡C 102가구다.

이 단지는 타입별로 3베이(bay)·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타입이 적용된다. 또 붙박이장 등 선택형 옵션(일부세대)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작은도서관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설계한 잔디마당과 어린이놀이터 등 어린 자녀를 둔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이 계획돼 있다. 골프 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등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모아종합건설은 LG U+의 IoT 홈 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민들이 입주 시 설치된 조명, 환기, 냉·난방,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유선 기반의 기존 빌트인 시스템을 스마트폰앱에서 개별 구매해 생활 가전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단지는 인근 백마산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곤지암천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옆에 소공원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

모아종합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초월역세권 일대는 13년 동안 100가구 이상의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라며 “인근 경강선 초월역을 통해 강남을 30분대에, 판교를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월 7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0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