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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해양 폐기물 활용 러닝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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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17.05.10 08:50:0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아디다스는 몰디브 해안에서 정화 작업을 통해 수거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러닝화 2종인 ‘울트라 부스트 팔리, 울트라 부스트 언케이즈드 팔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디다스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온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과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제작됐다.

신발 한 켤레당 평균 11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만든 이번 러닝화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을 업사이클해 만든 ‘팔리 오션 플라스틱TM’소재를 활용했다.

‘팔리 오션 플라스틱TM’(95%)을 원사로 짜 제직한 ‘프라임 니트’를 갑피로 썼으며 신발끈, 발목을 감싸는 삭 라이너 등도 해양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했다.

바다로부터 영감을 받은 시원한 푸른색의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앞발과 발 뒤꿈치 사이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도와주는 ‘토션 시스템’을 비롯해 러닝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넣었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며 오는 10일부터 BCS 명동, 광복, 코엑스점 등을 비롯,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디다스는 팔리와 협업해 해안 지역에서 수거한 병을 재활용해 기능성 의류와 신발을 제작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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