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티비는 25일 매달 4억명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동영상 사이트 ‘데일리모션’에 파트너 크리에이터 100팀이 각자의 채널을 개설,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한류콘텐츠를 비롯한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를 전파할 계획다.
다이아 티비는 전 세계 구독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이미 독창적인 콘텐츠로 검증된 초호화 파트너 크리에이터 라인업을 구축했다. △씬님 △써니채널 △스윗더미 △쿠쿠크루 △데이브 △유준호 등 100팀의 정상급 크리에이터가 포진됐다.
다이아 티비(DIA TV)를 맡고 있는 CJ E&M 미디어 솔루션 이성학 부문장은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내는 일자리 창출의 역군 역할을 해 왔으며, 이번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한류를 알리는 문화사절로서도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820여 팀의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다이아 티비는 창작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가 미래산업을 창조하는 토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아 티비는 그 동안 동영상을 통해서만 크리에이터들을 만나왔던 팬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주최하고 코엑스와 공동 주관하는 MCN 축제 ‘제 1회 다이아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