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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604억원으로 전년대비 2.4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3억원으로 전년보다 55.33% 감소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매출은 산업자재 회복세, 해외법인 성장 및 화학 증설분의 일부 반영으로 전년은 물론 전분기보다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자동차소재와 석유수지 부문에서 개선세가 나타난 반면 필름 및 패션부분에서 실적이 악화한 결과 전년보다는 약 35% 줄었지만 지난 1분기와는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분법이익 감소와 환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반토막났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3분기는 패션군이 계절적인 비수기로 진입하지만 화학 증설분 반영 확대, 해외법인 실적 증가 및 일회성비용 대폭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화학군의 주력사업인 석유수지 3만t 규모 증설분이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된 이후 4분기 100% 가동이 이뤄지면 하반기 실적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부품과 경기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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