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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코리아, 대학생 대상 'CAE 기초' 무상교육

김형욱 기자I 2014.01.22 13:06:26

제1회 알테어 스쿨 캠프 40명 참석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컨설팅 기업인 알테어의 한국 법인 알테어코리아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기초 이론을 무료로 가르치는 ‘알테어 스쿨 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알테어코리아는 제1회 알테어 스쿨 캠프 개최를 위해 지난해 11월 각 대학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았다. 캠프 참가 학생은 CAE 산업의 기초인 유한요소법, 선형·비선형 해석, 정적·동적 해석, 열전달 해석을 비롯해 유체 해석, 다물체 동영학 해석 등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받았다. 알테어코리아는 앞으로 연 1회 이상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문성수 알테어코리아 대표는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우리 학생의 기초 실력이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무료 교육 과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테어는 1985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시작한 엔지니어 컨설팅 기업이다. 2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도 지난 2001년 진출해 5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제1회 알테어 스쿨 캠프 참가 학생이 수업을 받는 모습. 알테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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