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차이나그린페이퍼앤패키징그룹, 플러스기술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항생제, 항암제 등 의료 관련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지난해 매출액 2억7000만원, 순손실 34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다.
차이나그린페이퍼앤패키징그룹은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 내 포장용지, 포장박스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 4곳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327억91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97억4800만원이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플러스기술은 단말기인증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102억3500만원, 순이익은 57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HMC투자증권이 주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