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그룹과 명지대예술심리치료연구센터가 손잡고, 다문화가정의 자녀 중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심리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명지대는 캠프가 열리는 각 지역센터에 1000시간 이상의 임상 경험이 있는 전문 미술치료사와 예술심리치료사를 파견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다문화 집단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예산 후원 등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희망캠프는 서울·경기 안산·강원 홍천 등 전국 10곳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8월 말까지 주 2회씩 총 8차에 걸쳐 열리며, 100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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