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지주회사인 SK(주)가 SK가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SK(003600)(주)는 8일 주식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지난 2005년 SK E&S가 보유하고 있는 SK가스 보통주에 대한 풋/콜옵션 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대해 지난달 31일자로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주)는 SK가스(018670) 보통주 392만8537주를 보유, 지분율 45.53%로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 주당 행사가격은 2만4182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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