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야구 보며 안주과자 어때?"…GS25, '오잉K불황태맛' 출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정유 기자I 2026.05.11 08:47:0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에 돌입하면서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도 프로야구 마케팅에 나선다. 상품 기획부터 야구장의 응원 문화를 접목한 시도가 이어지면서 편의점 먹거리에도 ‘야구 콘셉트’가 적극 반영되는 모양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007070)은 자사 편의점 GS25가 롯데웰푸드(280360) 스낵 브랜드 ‘오잉’과 협업한 ‘오잉K불황태맛’을 오는 14일 단독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잉K불황태맛은 야구의 ‘스트라이크 아웃’(Strike Out)을 의미하는 ‘K’를 상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전통적인 안주 소재인 ‘황태’를 주재료로 활용했고, 고소한 황태 원물(황태채엑기스분말)에 알싸한 청양고추 시즈닝과 부드러운 마요네즈 풍미를 더했다. 야구를 관람하며 먹을 수 있는 일종의 안주 과자다.

GS25가 올해 1~4월 잠실야구장 및 인근 매장의 스낵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제품 ‘홈런볼’은 2위 상품대비 약 7.6배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GS25는 이번 오잉K불황태맛이 야구와 연관된 직관적인 명칭과 중독성 있는 맛을 앞세워 ‘제2의 홈런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잠실야구장 매장에서 오잉K불황태맛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진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프로야구 1200만 관중 시대에 맞춰 야구팬들이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먹거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요소와 연계한 이색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