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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울산화력 붕괴사고 신속·엄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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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I 2025.11.15 10:00:00

"사고 재발 방지 종합방안 조속히 마련"

[울산=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 가운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졌다.(사진=연합뉴스)
김 장관은 이날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노후화된 화력발전소 폐쇄 등 정의로운 전환 과정에는 수많은 과제와 위험이 뒤따른다”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정부가 조속히 마련해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날 오후 9시 57분 소방당국은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에서 60대 A씨 시신을 수습했다. 이번 사고 매몰자 중 마지막 구조 대상자였다. 지난 6일 오후 2시께 울산화력발전소에서 가로 25m, 세로 15.5m, 높이 63m 규모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붕괴해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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