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오는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관련 헙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진=경기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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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올해 대회를 수원에서 열기로 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개최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67개국 142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재외 한인 경제인 10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매년 10월 전국 도시를 순회하는 행사에는 행사에는 국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수출상담회,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81년 창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해외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 대표 7000여명, 차세대 기업인 2만1000여명이 소속된 경제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