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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1600만표 이재명에 뒷방 가라는 건 이적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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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락 기자I 2022.05.04 11:05:14

"계양을 출마 단정하고 싶진 않지만 이길 카드로 둬야"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이재명 상임고문 재보궐 출마 가능성과 관련 “0.73%포인트로 진 이재명에게 뒷방에 갇히라는 것은 이적행위”라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송 후보는 4일 공개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고문이 송 후보 사퇴로 재보궐이 열리는 인천 계양을 지역구 선거에 출마해야 한다는 요구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송 후보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송 후보는 “적어도 이 전투시기에 1600만표를 얻은, 0.73%포인트 진 이재명에게 뒷방에 갇히라는 것은 이적행위라고 본다”며 “열어놓고 모셨으면 좋겠다. 연장전 골차기라도 조금 했으면 하는 관중이 흩어지지 않고 더 모였다. 뭐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고문이 초박빙으로 대선에서 진 만큼 이르게 정치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 후보는 다만 “꼭 계양을 출마다 이런 말은 단정하고 싶지 않다. 뭐든지 여론조사해서 이길 카드로 둬야 한다”고도 말했다.

송 후보는 경쟁자인 오세훈 시장과 비교해 자신의 장점으로는 ‘경영 마인드’를 꼽았다. 송 후보는 “경영 마인드가 있다. 부도 위기 인천을 구해봤다. 나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해봤지만 (오 시장은) 계속 고시 공부만 하다 변호사가 됐다. 삶의 무게와 경험의 폭이 다르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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