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대외요인의 국내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생활물가 안정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제15회 국무회의에서 “공급망 불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원자재,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10년 만의 4%대 물가상승률을 언급하며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 확대,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급, 할당관세 적용품목 확대 등 물가안정 추가대책을 발표했다”며 “각 부처는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하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서민과 취약계층 지원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