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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내구성 높여라”…삼성 ‘갤럭시Z 폴드3’ 업그레이드 UTG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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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1.07.20 10:50:03

전작서 채용된 UTG 강화 버전 채용 전망
S펜 지원에 유리 내구성 높이기 위한 조치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다음달 공개 예정인 ‘갤럭시Z 폴드3’에 기존 초박형 강화유리(UTG)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해외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의 트위터와 IT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는 가장 강력한 접이식 유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전모델인 ‘갤럭시Z 폴드2’에서 처음 선보인 UTG(Ultra Thin Glass) 보다도 업그레이드된 기술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삼성전자가 처음 출시했던 ‘갤럭시 폴드’는 투명폴리이미드(PI) 필름이 사용됐지만 지난해 갤럭시Z 폴드2와 플립2부터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UTG 소재가 채용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 갤럭시Z 폴드3에도 업그레이드 UTG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폴더블폰 화면 자체의 내구성을 대폭 높이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Z 폴드3는 ‘S펜 프로’가 함께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위해 화면이 쉽게 긁히지 않도록 더 단단해야 한다는 의미다.

갤럭시Z 폴드3의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카메라 비용을 낮춰 폴더블폰 화면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분석한다. 때문에 갤럭시Z 폴드3가 카메라 성능면에서는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이 되긴 힘들 것이란 전망이다. 외신과 팁스터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Z 폴드3 등 신제품들의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갤럭시Z 폴드3는 다음달 11일 삼성전자 ‘언팩’(신제품 공개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식 출시 시기는 다음달 27일께로 전망된다. 갤럭시Z 플립3, 갤럭시워치4 등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 폴드3는 7.5인치 120Hz AMOLED 폴더블 스크린, 스냅드래곤888 프로세서, 12GB 램, 438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Z폴드3·플립3 예상 렌더링 이미지 (사진=샘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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